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천안이 전국 빵지도를 다시 쓴다
천안이 다시 한 번 ‘빵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빵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대표 행사,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한층 더 풍성해진 구성으로 돌아옵니다
천안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 최대 빵 축제, 뭐가 달라졌을까?
전국의 빵돌이·빵순이들을 천안으로 이끄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다음 달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됩니다
행사 장소는 충남 천안 전역의 동네 빵집 77곳으로
맛과 건강, 지역성을 아우른 빵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안 빵빵데이, 왜 이토록 특별한가?
'빵빵데이'는 단순한 지역 이벤트를 넘어
천안의 대표 브랜드이자 전국적인 ‘빵 성지’로 도약하려는 도시 전략의 중심입니다
호두과자의 고장이자 다양한 제과 브랜드의 발상지인 천안은
로컬 농축산물과 건강한 재료를 접목해
차별화된 베이커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25 빵빵데이, 주요 프로그램 정리
프로그램 명 주요 내용 특징
| 빵지순례단 | 총 400팀, 1200명 운영 | 전국 빵 애호가 대상 |
| 빵 할인 행사 | 77개 동네 빵집 참여 | 10% 이상 할인 |
| 스탬프 투어 | 누구나 참여 가능 | QR 인증 시 경품 지급 |
| 농산물 연계 이벤트 | 우유, 찰현미 등 지역산 식재료 활용 | 건강한 빵 소비 촉진 |
빵 할인 외에도 다양한 현장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빵 사러 가는 행사'를 넘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빵지순례단, 올해는 더 크고 넓게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이 대폭 확대된 '빵지순례단'은
지역 내 200팀, 외부 200팀 등 총 400팀 1200명이 함께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베이커리를 직접 경험하고
SNS, 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에서 후기를 공유하게 됩니다
이는 천안 베이커리 브랜드의 전국 확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 누구나 즐기는 빵 축제
2025년부터는 빵지순례단 외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탬프 투어’가 신설되었습니다
천안의 제과업소 2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제공된 QR코드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빵 소비를 자연스럽게 관광과 연결하는
지역 경제 선순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두과자의 도시 천안, 빵 문화의 뿌리
천안은 1934년, 국내 최초의 호두과자가 탄생한 도시입니다
천안역 앞 철도 간식에서 시작된 호두과자는
이제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잡았고,
‘빵굽는마을’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도 천안을 거점으로 성장했습니다
즉, 천안은 단순한 빵 축제를 넘어
빵 문화 자체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입니다
천안 빵,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다
이번 빵빵데이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건강한 재료를 접목한
다양한 신메뉴들이 출시됩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 찰현미 등을 활용해
건강한 빵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도시 전략이 돋보입니다
이는 단순 소비를 넘어
도시 브랜딩의 수단으로도 매우 효과적인 접근입니다
빵으로 연결되는 문화와 관광
이번 행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일인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폐막일인 15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은 빵뿐만 아니라
천안의 문화공간, 관광지, 스포츠 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체적 축제의 장으로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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